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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합류하려던 미국 커플 체포…물질 지원·시도 혐의
입력 2015-08-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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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시시피주에 사는 남녀 2명이 급진 수니파 무장단체 IS에 가담하려다 체포됐습니다.
연방수사국 FBI는 지난 8일 이스탄불로 가려던 19살 재린 델샤운 영과 22살 무함마드 오다 다흐랄라를 공항에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테러 그룹에 물질적 지원을 공모하고 직접 시도하려고 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명 모두 미국 시민권자이며, 이들은 체포된 뒤 자신들이 6월에 결혼했으며 신혼여행을 가려고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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