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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에 가담 확인" 타지키스탄 특수경찰대장 지명수배

입력 2015-06-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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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키스탄의 유능한 특수경찰대장에게 지명수배가 내려졌는데요. 무슨 이유일까요?

타지키스탄의 경찰 특수부대 지휘관 출신의 굴무로드 하리모프 대령입니다.

올해 초부터 IS의 사상에 심취해 있었는데요, 지난 4월 갑자기 사라지면서 IS에 가담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그런데 지난달 말 IS 군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사실로 확인됐는데요, 하리모프는 미국이 대테러 전술을 가르치던 군사훈련에도 참가한 것으로 확인돼 전술 유출에 대한 우려가 있었습니다.

이에 타지키스탄 검찰은 불법 용병 활동 혐의로 인터폴에 지명수배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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