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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성주 사드기지 장비 반입 과정서 주민-경찰 '충돌'

입력 2020-10-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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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주 사드기지 장비 반입 과정서 주민-경찰 '충돌'

주민 한 명이 들것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집니다. 팔 곳곳에 상처와 멍이 생긴 주민도 있습니다.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군 소성리에서 공사 장비를 들여놓으려는 경찰과 이를 막는 주민들 사이에 충돌이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부상자도 여럿 나왔는데요. 국방부는 오늘(22일) 들여놓은 장비는 사드 발사체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2. 인형 갖고 싶어서…중국서 뽑기 기계로 들어간 아이

자그마한 아이가 인형이 나오는 좁은 통로로 기어들어 갑니다. 갖고 싶던 인형을 집어 들곤, 다시 통로를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어째, 뽑기 기계가 열리질 않습니다. 중국 저장성에서 네 살 아이가 인형뽑기 기계에 갇혀버렸는데요. 다행히 아이는 구조대원의 도움으로 무사히 기계를 탈출했습니다.

3. 스위스 아기 이름에 '와이파이'…18년간 인터넷 무료

'트위피아' 이번 달 초, 스위스에서 태어난 한 여자 아기의 이름인데요. 이름 안에 이렇게 '와이파이' 단어가 들어가 있지요. '티와이파이'라는 현지 인터넷 업체가 아기 이름에 회사 이름을 넣어 지으면 18년 동안, 인터넷을 무료로 쓰게 해주겠다고 광고했기 때문인데요. 아기의 부모는 18년 동안 아낀 인터넷 비용을 모아서 딸이 성인이 되면 차를 사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4. '소행성' 토양 채취 성공…3억㎞ 거리 되돌아올 예정

로봇이 팔을 뻗어 진공청소기처럼 흙을 빨아들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의 탐사선, '오시리스-렉스'가 '베누'라는 소행성에 도착해 토양 샘플을 채취하는 모습입니다. 탐사선은 다시 이 샘플을 들고 지구를 향해 3년 동안 3억 킬로미터를 날아올 예정인데요. 태양계의 역사를 연구하는 데 쓰인다고 합니다.

5. 험지에서도 안 넘어지는 4족 로봇…"스스로 학습"

강아지처럼 생긴 로봇이 개울을 건넙니다. 풀숲과 돌무더기길, 또 눈밭을 가는데도 넘어지지 않습니다. 험지에서도 자유롭게 이동하는 인공지능 로봇인데요. 연구진에 따르면 "내부 센서만으로 주변 환경을 감지하고, 스스로 학습해서 이동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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