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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중국 아파트서 마약 취한 남성 3400만원 현금 뿌려

입력 2020-10-19 21:16 수정 2020-10-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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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금정산서 다리 다친 50대…헬기로 병원 이송

산에서 다리를 다친 사람이 보이고 119 구급대원이 붕대로 응급처치를 합니다. 잠시 뒤, 소방헬기로 다친 사람이 올려집니다. 어제(18일) 오전 11시쯤 부산 금정산 장군봉 인근에서 등산을 하던 50대 여성이 오른쪽 발목을 다쳐 119에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구조 헬기를 출동시켰고, 이 여성은 세 시간 만에 근처에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 미국서 아이스링크 정리하다…불길 휩싸인 정빙기

뉴욕의 청소년 하키팀이 연습을 하고 있는데요. 빙판을 정리하기 위해서 정빙기가 들어옵니다. 그런데, 갑자기 불이 나기 시작하죠. 아이스링크 한 바퀴를 다 돌 때까지 불길은 점점 더 거세지는데요. 정빙기가 밖으로 나가니, 다행히 불이 꺼지는 모습입니다. 정빙기를 움직이는 고무관의 기름이 새면서 불이 붙은 걸로 보인다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3. 중국 아파트서 마약 취한 남성 3400만원 현금 뿌려

중국의 한 아파트 단지 위에서 한 사람이 무언가를 뿌립니다. 아래에선, 이걸 주우려는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자세히 보니 우리 돈으로 만7천 원이 넘는 중국 지폐 백 위안짜리입니다. 한 남성이 마약에 취해서 집 인테리어 비용으로 보관해 둔, 현금 20만 위안 우리 돈으로 3천4백만 원가량을 베란다 밖으로 던진 겁니다. 중국 경찰은 이 남성을 긴급 체포했는데 회수된 지폐는 우리 돈 60여만 원밖에 안 됐다고 합니다.

4. 함께 수영하고 장난까지…진짜 같은 '로봇 돌고래'

수족관 돌고래들이 고통받고 심지어 죽어 나가는 실태 여러 차례 보도해드렸지요. 아마 지금 보시는 이 돌고래가 대안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람과 함께 자유롭게 수영도 하고 장난도 치는 이 돌고래는 사실, 로봇입니다. 미국의 한 회사가 만들었는데요. 로봇 돌고래를 수족관에 공급해서 동물 학대를 줄여보겠다는 겁니다. 로봇의 겉은 실리콘으로 감쌌고 인공지능을 이용해서, 돌고래 행동 양식을 학습시켰다고 합니다.

5. 커다란 풍선에 들어간 가수·관객…맘껏 즐기는 콘서트

미국의 록 밴드, '플레이밍 립스'의 콘서트 모습입니다. 그런데 좀 특이하죠. 가수도 관객도 풍선에 들어가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 모여서 공연을 즐기면서도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하니 모두가 이렇게 커다란 풍선 안에 들어간 겁니다. 밴드의 리더는 코로나 확산이 시작되던 올해 초부터 이런 '풍선 콘서트'를 계획했다면서 감염 걱정 없이 소리 지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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