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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레조차도 외면한 월드컵송…브라질 내 여론 '시끌'

입력 2014-06-1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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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팬이 주목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사흘 앞으로 다가온 만큼 열기가 뜨겁습니다.

하지만 정작 브라질에서는 공식 주제가가 외면을 받고 있다고 하네요.

신나고 열정적인 분위기가 넘쳐나죠? 2014 브라질 월드컵 공식 주제가 'We are One(우리는 하나)'의 뮤직 비디오입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핏불과 제니퍼 로페즈가 노래를 불렀고, 브라질 가수 클라우디아 레이터가 피처링을 맡았는데요, 이렇게 유명 가수들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브라질 사람들은 불만이 많다고 합니다.

삼바축제와 같은 브라질 특유의 흥겨움을 살리지 못했다는 건데요, 축구황제 펠레 조차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했다네요. 여러분도 한 번 평가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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