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획 밝힌 채리나의 연인, LG 박용근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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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계획 밝힌 채리나의 연인, LG 박용근은 누구?

입력 2013-05-31 11:47 수정 2013-05-3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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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리나가 박용근과의 결혼설에 대해 밝혔다.

채리나는 최근 한 방송 녹화를 통해 야구선수 박용근과의 결혼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녹화에서 MC이휘재는 채리나를 향해 "이제 결혼할 때가 되지 않았냐"는 질문을 던졌고, "내년쯤으로 생각해보겠다"고 답했다. 장윤정은 "봉투를 아주 격하게 주겠다"며 축하했다.

채리나의 결혼 언급에 박용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도 커졌다.

박용근은 현재 LG트윈스 소속 프로야구로, 지난 2007년 LG 트윈스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아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이후 2008년에는 주전 유격수로 중용되기도 했다.

2010년 시즌 후 경찰 야구단에 입단, 2012년 제대한 후 올시즌 복귀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강남에서 칼부림 사건에 휘말리며 간이 크게 다치는 부상을 당해 현재는 재활 훈련을 받고 2군에서 뛰고있다.

국가대표 경력도 있다. 박용근은 지난 2005년에 국가대표에 선발돼 제23회 아시아 야구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이어 2006년에는 한·미 친선야구 시리즈에 주전 유격수로 전 경기 출장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