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 홋카이도 동북부서 규모 6.2 지진…"쓰나미는 없어"

입력 2018-11-05 07:45 수정 2018-11-05 09:1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오늘(5일) 새벽 일본 홋카이도 부근에서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아직까지 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에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중 기자, 지금까지 들어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아직 지진 피해는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 전등 등 천장에 걸린 물건이 크게 흔들렸다는 신고는 들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흔들리는 건물에 약간 당황했지만 아직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지진은 오늘 새벽 4시 26분 일본 홋카이도 동북부 쿠나시리도 부근에서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 지진으로 시베쓰초, 라우스초 등에서 규모 4의 진동이 발생했고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도 규모 2~3 정도의 흔들림이 생겼습니다.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에서 지진 발생 후 약 2시간 동안 20cm 정도의 조수의 변화가 있었지만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잠시 후, 보도국 연결에서 전해드리겠습니다.

(화면출처 : 일본 기상청)

관련기사

인도네시아 강진 한 달…우기 겹쳐 '전염병 공포'까지 대만서 규모 5.9 지진…"타이베이 일대 건물 흔들려" '원전 사고 대비' 병원, 의료진 배치 절반 이상 '낙제점' 최북단 백령도 인근 해역서 규모 2.4 지진…피해 없어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