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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열애, '우결수' 연기보니 실제로도 자상할 듯

입력 2013-08-2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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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원 열애'

배우 이재원의 열애 소식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한 매체는 "이재원이 3살 연하의 필라테스 강사와 5년째 열애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재우너은 천안시립무용단원인 친구의 공연을 보러 갔다가 친구의 후배인 여자친구를 처음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재원은 "양가 부모님도 교제사실을 알고 있다"며 "아직 군 복무를 마치지 않아 이후에 결혼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재원은 여자친구와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기존에 살던 잠실에서 여자친구가 살고 있는 경기도 안산으로 이사까지 한 것으로 전혀져 눈길을 끌었다.

이처럼 여자친구를 생각하는 이재원의 모습은 그의 연기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에서 정소민의 옛 연인 '상진' 역을 맡아 힘들어하는 여자친구를 위로해주는 등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한편, 이재원 열애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재원 열애, 생각보다 어리네", "이재원 열애, 정말 사랑하나보다", "이재원 열애, 결혼까지 골인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현재 이재원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극중 소지섭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킹덤의 보안 팀원으로 출연하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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