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기욤-송민서, 실제 커플에서 가상부부 되다! … 그녀의 매력은?!
15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실제 연인 기욤 패트리와 송민서가 가상 결혼을 하게 되면서, 기욤이 비정상회담 멤버에게 여자친구를 소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만남에 앞서 샘, 유세윤, 알베르토, 로빈, 다니엘, 줄리안이 한자리에 모였고, 기욤이 첫 여자친구 소개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가 프로게이머 활동 당시 댓글을 경험했던 자신과 달리, 방송 출연 후 여자친구가 받을지 모를 상처에 걱정되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기욤이 "실제 커플이 1년 연애한 경우는 있는데, 우리는 사귄 지 3개월밖에 안됐다. 나는 일주일 만에 (그녀가) 결혼할 만한 여자라고 느껴진 것"이며 "일주일 만에 결혼하고 싶다는 느낌이 왔다"고 말했다.
이때 다니엘이 "여자친구의 어디가 좋아?"라고 묻자, 그가 "예쁘고 매력 많다. 다른 여자들과 제일 큰 차이점은 나를 항상 행복하게 만든다"며 연인 생각에 절로 미소를 지었다.
사랑의 기운이 물씬 풍기는 기욤의 모습에 친구들이 짓궂게 굴자, 유세윤이 "원래 유치해야 해. 자기가 유치한 줄 모를 때가 사랑할 때"라고 거들었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