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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락한 '사이클 영웅' 음주운전·위증교사 혐의 논란

입력 2015-02-0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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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 복용으로 추락했던 사이클 영웅이 또 한 번 팬들을 실망시켰습니다.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7연패를 달성한 랜스 암스트롱.

하지만 지난 2012년, 금지 약물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사실이 적발되면서 국제 사이클연맹에서 영구제명 됐는데요.

최근 또 다른 논란에 휘말렸습니다.

작년 말, 음주 운전을 하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났는데요.

그 책임을 여자친구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습니다.

경찰 진술에서 여자친구가 사실을 고백하면서 암스트롱의 혐의가 세상에 공개됐는데요, 하지만 암스트롱! 묵비권을 행사하며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사이클 영웅의 끝없는 추락, 정말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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