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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워치] 북한 최선희 러 방문…'북·미 접촉' 주목

입력 2017-10-18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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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뉴스워치 오늘(18일) 하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기억해야 할 뉴스 끝으로 정리해드립니다.

1. 북한 최선희 러 방문…'북·미 접촉' 주목

북한의 최선희 외무성 북미국장이 핵 비확산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오늘 새벽 모스크바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 등 미국 전직 관료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미간 대화가 이뤄질지 주목됩니다. 이런 가운데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 사령관은 북한 김정은의 수중에 있는 핵은 재앙이라며 대북 군사옵션 가능성도 상상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2. 중국 당 대회 개막…'시진핑 독주' 굳히나

앞으로 5년간의 국정운영 청사진이 제시될 중국 공산당 당대회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무엇보다 새로 선출될 당 지도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이번 당 대회를 통해 시진핑 주석의 권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3. 탄핵 가결 이후 청와대 서버 무더기 폐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 직후 청와대가 컴퓨터 서버 82대를 폐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버를 폐기한 시점이 특검 수사가 공식적으로 시작된 직후여서 청와대 압수수색에 대비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됩니다.

4. 오늘 한·미·일 '대북 공조 방안' 조율

오늘 서울에서는 한미일 세나라 외교차관들과, 6자 회담 수석대표 회동이 잇따라 예정돼있습니다. 다음달 초 트럼프 대통령의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순방을 앞두고 세 나라의 대북 공조방안을 조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전해드린 소식은 여기까지 입니다. 이상으로 JTBC 뉴스 < 아침& > 수요일 순서 모두 마치겠습니다. 건강한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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