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제가 들고 있는 포도와 오이. 여러분은 둘 중 어떤 걸 더 좋아하시나요? 제겐 달콤한 포도가 더 맛있어 보이는데요. 원숭이들도 똑같은가 봅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서 재밌는 실험을 해봤는데요, 지금부터 함께 보시죠.
[기자]
우리 속에 나란히 앉아있는 두 마리의 원숭이!
연구원이 원숭이들에게 돌을 준 되 다시 돌려받는 훈련을 하고 있는데요, 상으로 왼쪽 원숭이에겐 오이를, 오른쪽 원숭이에겐 포도를 줍니다.
차별대우에 발끈한 왼쪽 원숭이!
오이를 먹지 않고 던져버리네요.
배 고픈 건 참아도 배 아픈 건 못 참겠단 얘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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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키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기형으로 태어나 이렇게 두 다리를 끌고 다녀야 했습니다.
안타까운 사연이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수술비 모금운동이 시작됐는데요, 순식간에 14만 달러, 우리돈으로 1억 5천만 원이나 모였습니다.
고정장치 삽입 수술을 마친 코르키, 앞으론 마음 껏 뛰어놀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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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뛰어놀더니 몸이 뻐근한 걸까요?
자동 안마기에 기대 누운 고양이의 모습, 참 편안해 보입니다.
반대로 안마사로 변신한 고양이도 있습니다.
덩치 큰 개를 안마해주기도 하고, 다른 고양이 친구를 열심히 주무르기도 하는데요.
참 다정해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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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한 물체가 바닷 속에서 둥둥 떠다닙니다.
한 때 바다괴물이라 불렸던 이것은 불 우렁쉥이라는 거대 해양 생물인데요, 최대 30m까지 자란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