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휴대폰을 사용하며 길을 걷는 분들 많으신데요. 생각보다 굉장히 위험하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다치고 죽는 이들이 꽤 많다는 통계가 나와있을 정도입니다. 최근 중국에서도 위험한 사고가 벌어졌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기자]
한 여학생이 누군가와 통화를 하며 걸어가다 갑자기 땅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
공사 때문에 파 둔 구멍에 빠진 겁니다. 깊이가 무려 6미터나 됐는데요.
다행히 옆을 지나던 택시 운전사의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인도 앞에 '차단 시설'이 있었지만, 여성이 전화통화를 하느라 이를 미처 확인하지 못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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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같이 행동하는 동물들이 화제입니다.
쇼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는 불독, 어째 집에서 많이 보던 아버지와 닮지 않았나요?
주인과 쎄쎄쎄 놀이에 빠진 강아지도 있습니다. 정말 재밌어 하는 표정이네요.
벤치에 의젓하게 앉은 개구리는 또 어떤가요. 참 신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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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억 원을 호가하는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입니다.
값비싼 차다 보니 주차요원의 부담이 컸나 봅니다.
운전석의 문을 그대로 연 채 몸의 반 이상을 내밀고 주차를 하네요.
이렇게 불안해서야 어디 명품차 몰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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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한대가 지하철역 입구에 박혀있습니다.
운전자가 지하철역 입구를 주차장 입구로 잘못 알고 이런 황당한 실수를 범했다고 합니다.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상황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