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두증이란, 심하면 지적장애까지…머리 크기 기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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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이란, 심하면 지적장애까지…머리 크기 기준은?

입력 2013-1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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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두증이란?'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 '소두증이란' 이라는 제목의 정보 글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이 글에 따르면 소두증은 선천적으로 머리가 작은 상태를 말한다. 머리둘레가 약 48cm 이하, 10세 이하 소아의 경우에는 평균 머리둘레보다 약5cm 작으면 여기에 해당한다.

소두증은 심할 경우에 정신박약과 같은 지적장애를 보일 수 있다고 한다.

원인으로는 유전적인 것과 임신 중 태아가 받은 외부 요인, 기타 알려지지 않은 요인 등이 있다.

'소두증이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두증이란, 머리 작으면 좋기만 한 게 아니었구나", "소두증이란 뭘까…너무 커도 안좋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캡처/해당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