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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내일부터 음식점·PC방 등 흡연 과태료

입력 2015-03-31 21:07 수정 2015-03-31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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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일부터 식당·PC방 흡연 과태료

내일(1일)부터 음식점과 PC방, 커피숍 등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되면 흡연자와 업소 모두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석 달의 계도 기간이 끝남에 따라 흡연자에게는 10만원, 업소에는 1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2. 윌리엄 왕세손, 구급헬기 조종사 취업

영국의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세손이 민간 구조회사의 구급용 헬기 조종사로 취직했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7천만원의 연봉은 전액 기부할 예정인데, 윌리엄 왕세손은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영국 공군에서 헬기 조종사로 복무한 바 있습니다.

3. 서울 20대 여성 10명 중 1명 '폭음'

서울에 사는 20대 여성 10명 중 6명 이상이 한달에 한번 이상 술을 마시고, 그 중 1명은 한번에 소주 5잔 이상, 주 2회 술을 마시는 폭음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의 조사 결과로, 성인 여성의 음주 증가율이 성인 남성보다 높았고, 특히 20대 여성의 증가 폭이 가장 컸습니다.

4. 중국행 아시아나, 승객 비자 분실로 회항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중국 시안으로 가려던 아시아나항공 여객기가 비자를 분실한 한국인 승객들의 요청으로 활주로에서 회항했습니다. 여객기는 해당 승객들을 내려주고 보안 검색 등을 다시 하면서 예정보다 1시간 10분 늦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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