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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 앙상한 채'…청량리역서 백골 상태 남성 시신 발견

입력 2014-11-2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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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0일) 아침 눈에 띄는 뉴스들 살펴보겠습니다. 김수산 씨, 청량리역 인근에서 백골이 된 시신이 발견됐다고요?

네, 하지만 신원 확인이 쉽지 않다고 합니다.

서울 동대문 경찰서에 따르면 시신은 지난 9월, 청량리역 고가차도 밑 철로구조물 밑에 쌓여 있던 합판 더미에서 발견됐는데요.

당시 지나가던 인부가 시신을 발견했는데, 뼈만 앙상하게 남은 백골 상태였다고 합니다.

부검 결과, 시신은 50대 남성의 것으로 1년 이상 방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일반 시민이 출입할 수 없는 곳에서 발견돼 노숙인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신 주변에서 발견된 체크카드의 개인 정보를 추적해 유족과 DNA 감식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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