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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철 교수 "해경, 업무상 과실이 아닌 미필적 고의"

입력 2014-05-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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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금까지 소식 중심으로 잠깐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안형환 전 의원, 유족들이나 실종자 가족들이 왜 초기에 해경 대응이 제대로 되지 못 했느냐, 여기에 수사를 집중해달라는 외침을 해왔는데요, 지금 검찰이 이 대목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거죠?


Q. 검찰, 해경에 '과실치사' 적용 검토
[안형환/전 국회의원 : 해경, 탈출방송 했다지만 격실 내선 못 들어]

Q. 해경, 왜 선내 진입 안 했나?
[박상철/경기대 교수 : 해경 지휘부, 바다도 모르고 시민보호도 몰라. 업무상 과실이 아니라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

Q. '대국민담화' 어떤 내용 담기나?
[박상철/경기대 교수 : 박 대통령, 지금 상황을 수습단계로 봐선 안 돼. 담화문 좀 늦더라도 유족 목소리 담아야]

Q. 진심어린 사과…무엇을 담아야?
[이나미/신경정신과 전문의 : 남 탓 아닌 내 탓을 고백해야 진정한 사과]

[박상철/경기대 교수 : 박 대통령, 정쟁 중단…국정조사 요청했으면]

Q. 박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이후, 어떻게?
[안형환/전 국회의원 : 한국사회 변화 큰 틀의 방향 제시해야]

Q. 자원봉사자·유가족 잇단 자살시도
[이나미/신경정신과 전문의 : 파생 외상증후군…자원봉사자도 심리적 위험]

Q. 유가족 심정, 어떻게 헤아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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