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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봤는데…" 일본 국회서 벌어진 몸싸움

입력 2013-12-06 09:09 수정 2013-12-0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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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일본 국회에서는 우리나라 국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던 아주 익숙한 장면이 펼쳐졌는데요.

어찌된 영문인지 함께 보시죠.

일본 국회의사당입니다.

갑자기 의원들이 어디론가 몰려갑니다.

무언가 회의 진행을 방해하기 위해 몸싸움을 하려는 거 같습니다.

어제 일본 참의원 국가안전보장특별위원회에서 집권여당인 자민당 의원들이 국민의 '알 권리 제한' 논란을 낳고 있는 특정비밀보호법을 강행처리하려고 하자 야당 의원들이 이를 막기 위해 위원장석에 돌진한 겁니다.

하지만 위원장은 야당의 필리버스터, 즉 의사진행방해를 중단시키고 표결을 강행해 결국 통과시켰는데요.

의회 밖에서도 법 통과를 반대하는 시위대의 반대가 아주 거셌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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