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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상공까지 치솟는 용암…악명 높은 러시아 화산
입력 2013-12-06 09:13
수정 2013-12-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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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재난영화 속 특수 효과를 연상시키는 이 화면! 그러나 영화가 아닙니다.
바로 러시아 캄차카 반도의 클유체브스코이 화산의 실제 모습인데요.
화산수가 120여 개에 달해 세계 최대 화산의 땅이라 불리는 캄차카 반도 내에서도 이곳은 용암이 무려 1Km 상공까지 치솟는 악명 높은 장소입니다.
독일 출신 한 사진작가에 의해 포착된 이화면은 화산에서 12Km 떨어진 곳에서 촬영됐다고 하는데요.
더 이상 가까이 가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 말만 들어도 화산의 위력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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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원보 / 모바일콘텐트1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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