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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군가 40년 만에 '사나이' 빠진다…여군들 배려

입력 2014-11-2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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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이 노래, 특전사의 '검은 베레모'라는 군가인데요.

1973년 특전사의 부대가로 불러진 지 40년 만에 가사가 수정됐습니다.

군인하면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단어죠.

'사나이'를 '전사들'로 바꾼 건데요.

그 이유가 바로 여군들 때문입니다.

특전사에 훌륭한 여전사가 많은데 소외감을 느끼게 해서는 안 된다며 특전사령관이 직접 개사 결정을 내렸다는데요.

나라는 남성만 지키는 게 아니라 여군도 있다는 걸 확실히 알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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