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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제 더 빨리 달려야…과거 머물러선 안 돼"

입력 2016-03-1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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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이제 더 빨리 달려야…과거 머물러선 안 돼"


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14일 "지금부터 더 빨리 달려가야 한다"며 총선체재 정비를 촉구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로 익숙한 과거에 머물러서는 어떤 희망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는 당을 만들면서 선거준비를 병행하느라 바쁘게 달려왔다"며 "오늘로 선거가 30일 앞으로 다가왔는데, 이제 우리에게 좌고우면할 시간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이번 선거는 과거와 미래의 대결"이라며 "익숙한 과거에 머물러서는 어떤 희망도 없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문제를 해결하기는 커녕 문제를 만들어내기만 하는 정치에 국민 절망하고 있다"며 "오로지 우리 국민의당이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미래를 준비하는 정당"이라고 주장했다.

안 대표는 "우리가 여기까지 온 것은 오직 국민 덕분"이라며 "오늘부터 선거가 치러지는 날까지, 그 뒤로도 우리는 최고위원회의에 국민을 모시고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 대표는 이날 최고위에 장애아동 어린이집 원장과 시민단체 인사를 초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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