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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서울·인천 경선 투표 오후 3시 24,256명

입력 2017-04-0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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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서울·인천 경선 투표 오후 3시 24,256명


2일 열린 국민의당 서울·인천 지역 경선 투표자가 2만4,25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인천 순회경선은 거점 투표소인 장충체육관을 비롯, 32개 투표소에서 현장·투표소 투표를 진행해 오후 3시 기준 2만4,256명이 참여했다. 국민의당은 내부적으로 총 4만명가량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투표는 투표소 32곳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후보별 득표율을 포함한 최종 결과는 오후 8시께 발표된다.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치러진 5차례의 경선은 안철수 전 공동대표의 연전연승으로 마무리됐다. 안 전 대표의 누적득표율이 누적 68.23%에 달하는 가운데, 안 전 대표 측은 이번 수도권 경선에서 최대한 압도적인 표차로 승리해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항마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손학규 전 경기지사와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누적득표율은 22.16%, 9.62% 수준에 머물렀다. 1일 경기 경선에서 안 전 대표의 격차가 벌어졌다.

국민의당은 앞으로 4일 대전·충청을 끝으로 순회경선 일정을 마무리한다. 최종 대선 후보는 현장투표 80%와 여론조사(4월 3~4일 실시) 20%를 반영해 마지막 경선일(4월4일)에 확정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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