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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강용석 "마마도 표절? 콘셉만 놓고 보자면…"

입력 2013-08-30 08:58 수정 2013-11-25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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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는 마마도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에서는 '하늘 아래 새 예능 없나? 새로운 진화인가 VS 진부한 표절인가'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허지웅 영화평론가는 "'마마도'는 외주제작사에서 오래 전부터 논의되던 기획안이었다"며 "나영석 PD의 '꽃보다 할배'가 인기를 얻게 되자 그 덕분에 편성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용석 변호사는 "'마마도'의 콘셉트가 노인과 여행인데 이것만 가지고는 표절이라고 단정지을 순 없다"며 "방송의 카메라 워크나 CG까지 확인해 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구라는 "중견 여성 연기자분들이 엄청 재미있다"며 "연출자라면 중견 여성 연기자들과 함께 무언가 해보고 싶어 했고, 그 시니어 예능의 물꼬를 나영석 PD가 튼 것"이라고 했다.

박지윤은 "마마도가 내년 1월에만 나왔어도 이렇게 논란이 되진 않았을 것"이라며 "'꽃할배' 방송 한 달도 안 돼서 긴편성 돼 대중이 보기에 논란이 커진 것 같다"고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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