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오리발에도 돋보이는 각선미…'내가 공블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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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오리발에도 돋보이는 각선미…'내가 공블리다'

입력 2013-08-3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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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오리발'

배우 공효진이 오리발을 신은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29일 공효진의 소속사 숲은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열연 중인 공효진의 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공효진은 편안한 티셔츠와 핫팬츠를 입고 있으며, 하이힐 대신 오리발을 신고도 쭉 뻗은 각선미로 감탄을 자아냈다.

'주군의 태양'에서 각티슈 신발로 한 번 화제를 모았던 공효진이 이번에는 어떤 이유로 오리발을 신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공효진 오리발 사진에 네티즌들은 "공효진 오리발 신고도 이 정도라니…", "공효진 오리발, 귀엽다", 공효진 오리발, 공효진이니까 가능한 각선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공효진은 '주군의 태양'에서 사고 이후 귀신이 보여 현실에 적응하지 못한 채 살아가는 태공실 역을 맡아 소지섭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공효진 오리발, 숲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