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애들 이야기 들어볼래요?' 발칙한 소녀들 '선암여고 탐정단'

입력 2014-12-09 08:58 수정 2014-12-11 17:12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애들 이야기 들어볼래요?' 발칙한 소녀들 '선암여고 탐정단'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극본 신광호/연출 여운혁/제작 웰메이드 예당, 재미난 프로젝트)이 학원 추리물계의 새 바람을 일으킨다.

'선암여고 탐정단'은 한국 추리 소설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작가 박하익의 작품으로 사교육, 집단 따돌림, 자살 등 한국 교육의 현실적이면서도 무거운 문제들과 정통으로 부딪힌다. 이를 해결하는 과정에 있어서 좌충우돌 5명의 여고생들이 벌이는 탐정 행각은 가벼운 웃음과 재미를 더할 뿐만 아니라 현 세태까지 반영하고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미 다양한 연령층의 독자들에게 호평받은 '선암여고 탐정단'은 진지희(안채율 역), 강민아(윤미도 역), 이혜리(이예희 역), 스테파니리(최성윤 역), 이민지(김하재 역)의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스팅 라인업과 10대들의 시각으로 본 병든 사회를 웃픈 각도로 재조명한다고 전해져 더욱 구미를 자극하는 상황.

이처럼 '선암여고 탐정단'은 과도한 사교육, 조기유학, 아이돌 사생팬, 스마트폰 중독, 왕따, 자살 등 청소년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과연 아이들이 만들어 낸 것인지에 대한 물음을 던질 예정. 더불어 이런 문제들과 부딪히는 재기발랄한 소녀들이 펼칠 활약과 목소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암여고 탐정단'의 한 관계자는 "'선암여고 탐정단'은 지금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청춘 학원드라마로 어른들을 향해 일침을 가하는 진정성 있는 메시지와 재미 요소가 적절히 결합된 색다른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어른 말만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는 말에 콧방귀 뀌는, 재기발랄 여고생 탐정단은 오는 16일(화)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청춘 학원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관련기사

'선암여고 탐정단' 진지희가 외치는 청소년의 리얼 라이프 '선암여고 탐정단' 괴짜 소녀들, 강추위 녹이는 애교 살포 '그린라이트인가요?' 선암여고 탐정단판 마녀사냥 티저 화제 '선암여고 탐정단', JTBC 11시대 드라마 포문 연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