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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모저모] 서울 한복판서 시내버스-SUV 충돌…6명 다쳐

입력 2017-01-24 08:48 수정 2017-01-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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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식 지금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

시내버스와 SUV 차량이 도로 한복판에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어제(23일) 저녁 8시 10분 쯤 서울 종로구 원남동 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마주오던 SUV 차량이 충돌해 6명이 다쳤는데요.

경찰은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었다는 버스기사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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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법조 비리에 연루돼 실형을 선고받은 홍만표 변호사, 최유정 변호사에 대해서 각각 제명이라는 중징계를 내렸습니다. 제명 기간은 5년인데요.

오는 30일 상임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당사자들에게 통보할 예정으로 3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하지 않으면 징계가 확정됩니다.

또 변호사로 활동할 당시 수임 사건과 액수를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게는 수임료 미신고에 따른 징계 중 가장 강한 처벌인 과태료 1000만 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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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연휴 첫날인 27일 오전은 피해서 이동하는 게 좋겠습니다.

고속도로 정체가 27일 오전에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됐는데요.

대신 국도를 이용하면 서해안고속도로 매송에서 서평택 구간은 30분 가량, 경부고속도로 양재에서 안성 구간은 18분 정도 빨리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토부는 이번 연휴동안 고속도로 73곳에 우회도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국도 14곳에선 교통상황 안내 전광판을 운영할 계획인데요.

출발 전에 실시간 교통정보와 우회도로를 미리 확인하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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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증강현실 게임이죠. 포켓몬 고를 우리나라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됩니다.

포켓몬고는 구글의 위치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돌아다니며 스마트폰으로 포켓몬 캐릭터를 잡는 증강현실 게임인데요.

오늘 포켓몬고 제작사 측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공식 출시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포켓몬고는 지난해 출시된 이후 6개월 만에 5억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현재까지 58개국에 서비스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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