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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겉주머니 꽂힌 휴대전화 '슬쩍'…소매치기 덜미

입력 2015-08-06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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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외 소식들 가운데 오늘(6일) 아침 눈여겨 볼만한 뉴스들 전해드리겠습니다. 김수산, 인윤정 씨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국내 소식입니다. 김수산 씨, 소매치기범이 잡혔는데 지갑이 아니라 휴대전화만 훔쳤다고요?


+++

네, 그렇습니다. 가방 바깥 주머니에 든 휴대전화가 표적이 됐는데요. 범행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함께 보시죠.

옷을 구경하는 척 하는 이 남성, 슬쩍 옆에 있는 여학생의 가방에 손을 가져갑니다.

지난 6월 한달 동안 사람이 북적이는 번화가 상점에서 휴대전화 6대를 훔친 이 남성은 주로 가방 겉주머니에 꽂아놓은 휴대전화를 노렸는데요.

전문 소매치기범인 이 남성, 결국 경찰에 붙잡혀 구속됐습니다. 경찰의 추적을 피하려고 범행 때마다 가발을 착용해 검거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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