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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일본 '최악의 폭염'…열사병 환자·사망자 속출

입력 2015-07-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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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고생하는 미국과 달리, 중국과 일본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해수욕장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간 중국에 최악의 폭염이 찾아온 건데요, 수도인 베이징을 비롯해 북쪽 지역 대부분이 40도까지 치솟았습니다.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명피해도 발생했는데요, 특히 어린이 사망자가 3명이나 나와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일본 역시, 낮 기온이 38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폭염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어제(13일) 하루 열사병 환자가 속출해 3명이 숨지고 6명이 의식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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