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여도 야도 거창하게 외쳤지만…지지부진 '혁신안' 왜?

입력 2014-11-20 17:04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지금 정치권은 혁신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만 용두사미로 그치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현실인데요. 저희가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보실까요?

"여당도 외치고, 야당도 외쳤다"
"국회혁신"
"정말? 혹시나?"
"역시나!"
"국회혁신안 지지부진 대체 왜?"

+++

국회혁신안. 이름도 거창하고 시작은 거창했습니다. 그런데 도무지 답이 안 나옵니다. 왜 그럴까요?

새누리당은 혁신안에 대한 당내 반발이 너무 심해서 김무성 대표가 혁신위원회와 절충에 나섰는데, 김문수 위원장이 꿈쩍도 안 하고 있고요. 새정치연합은 국고 보조금을 공개하는 것과 당내 선거 시에 계파활동을 금지하는 것을 두고 간 보기만 하고 있습니다.

자, 여기서 국회의장 직속 개혁자문위원회가 10가지 혁신안을 발표했는데요. 체포동의안은 기한이 지나도 무조건 올리게 해서 방탄국회 논란을 없애고, 두 번째론 220일 이상 국회를 열겠다고 합니다.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데, 국회 개혁안은 어디로 가게 될까요?

+++

Q. 꽉 막힌 '정치 혁신' 어떻게?

Q. 정치 혁신, 국회의장이 나서나?

Q. 야당 혁신안 실효성은?

관련기사

김무성 "다음주 의총 열어 원안 가까운 혁신안 확정할것" 새누리당 중앙위, 포럼 개최…최경환·이한구 특강 안전처·혁신처 공동 출범식…"재난·인사 혁신" 책무 정 총리 "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국민·현장 중심 행정 펼쳐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