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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세 "야구 접은 이유, 부상도 있었고 XX도 있었다"

입력 2015-08-2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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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민세 "야구 접은 이유, 부상도 있었고 XX도 있었다"


전직 프로야구 선수 길민세가 '슈퍼스타K7'에 참가해 화제다.

지난 20일 밤 방송된 Mnet '슈퍼스타K7' 1회에서는 마지막 지원자로 야구선수 출신 길민세가 출연했다.

길민세는 지난 2012년 넥센 히어로즈에 입단했지만 잦은 논란으로 1년 만에 팀에서 방출됐다.

당시 길민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독을 비난하고, 팬과 언쟁을 벌이는 등 부적절한 행동을 벌여 방출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방송에서 길민세는 "23년 동안 살면서 다른 사람들 앞에서 노래 부르는 건 처음이다. 야구 외에는 다른 걸 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길민세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에 1년 들어갔다가 안 좋아서 나오게 됐다"며 프로야구 선수로 짧은 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길민세는 야구선수 생활을 접어야 했던 이유를 묻는 질문에 "부상도 있었고 XX도 있었다"며 또 다른 이유를 댔다. 하지만 해당 내용은 '삐' 소리로 처리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길민세는 이어 "내가 옛날에 했던 것들이 생각난다. 평범하게 사는 게 부럽다"며 눈물을 쏟았다.

한편, Mnet `슈퍼스타K7`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사진=mnet 방송화면 캡쳐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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