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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호 의성지청장 숨진 채 발견…"외상·외부침입 흔적 없어"

입력 2015-08-21 11:36 수정 2015-08-2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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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호 의성지청장 숨진 채 발견…"외상·외부침입 흔적 없어"


남재호 대구지검 의성지청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21일 오전 남재호 지청장이 자신의 관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 당시 남 지청장은 안방에서 반듯하게 누운 자세였고 특별한 외상이나 외부침입 흔적은 없었던 걸로 전해지고 있다.

운전기사는 이날 아침 출근시간이 지나도 남 지청장 관사에서 나오지 않자 집으로 들어가 숨져 있는 그를 발견했다.

경북 상주 출신인 남재호 지청장은 경주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 제38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28기)에 합격했다. 대구지검 안동지청 검사, 서울남부지검 검사, 서울동부지검 부부장검사, 부산지검 공안부장, 청주지검 공안부장 등을 거쳤다.

사진=중앙포토 DB / 본 사건과 관련없음.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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