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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 차량 시신' 40대 남성 유력 용의자…경찰 추적 중

입력 2015-09-1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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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제 불에 탄 자동차 트렁크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었는데요.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해서 뒤를 쫒고 있습니다.

박창규 기잡니다.



[기자]

그제 불이 난 차량 트렁크에서 종이상자에 덮힌 채 발견된 30대 여성 주모 씨.

신체 여러 부위가 훼손됐고 시신은 불에 까맣게 그을린 상태였습니다.

훼손되 떨어진 신체 부위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주씨의 차량은 불이 나기 40분 전 충돌 사고까지 냈습니다.

경찰은 이 차량을 운전했던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있습니다.

현재 용의자의 신원을 확인했고 뒤를 쫒고 있습니다.

[성동서 관계자 : (신원) 확인됐습니다. 체포 영장 받고 여러가지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주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과 훼손된 신체 부위를 찾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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