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2' 장서희와 윤건이 장난을 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윤건과 장서희가 조정치, 정인 부부와 부산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겼고, 실제 부부보다 다정한 모습으로 여행을 만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 냉채족발 식당을 찾은 네 사람은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부산 여행의 특별함을 더했다.
이때 정인이 "언니는 자신에게 막 대하고 장난쳐 주는 것을 좋아한다고 했다"고 입을 뗐다.
윤건이 장서희를 바라보며 "어떻게 해줄까?"라고 물었고, 장서희가 "두 사람처럼 귀엽게 장난쳐 줘. 머리를 잡고 흔들어 달라"고 했다.
이에 윤건이 그녀의 머리를 양손으로 잡고 흔들었고, 장서희가 "응, 이런 거 좋다"며 애교 섞인 콧소리를 냈다.
또 윤건과 장서희가 서로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자, 정인이 "두 사람의 사랑 사인이다"라고 거들었다.
장서희가 "조정치와 정인이 서로 머리채를 잡고 장난치는 모습이 순간적으로 너무 예뻤다"고 하자, 윤건이 "나도 장난치는 것 정말 좋아하는데 아직 신혼이라 자제하고 있었다. 그런데 오늘 정인이 덕분에 장난을 텄다"며 즐거워했다.
장난치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두 사람은 머리를 쥐어 박으며 장난을 주고 받았다.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