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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표 수박화채에 '엄지척' … "감동이 더해졌다"

입력 2015-08-0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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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안문숙이 김범수가 만든 수박화채 맛에 감탄했다.

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 - 최고의 사랑'에서는 퇴근 후 집에 돌아온 김범수가 안문숙을 위해 가사일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범수가 '문숙의 날'을 정해 집안일을 돕겠다고 팔을 겉어 붙였다. 그는 침실의 모기장을 설치하기 위해 진땀을 뺐고, 안문숙의 손톱에 매니큐어를 발라주며 로맨틱한 모습도 보였다.

이어 김범수가 "오늘은 내가 다 할 테니 아무 걱정 마라"며 수박화채를 만들어 주겠다고 나섰다.

김범수는 "수박의 반을 가르고 속을 파내 수박 껍질을 그릇 삼아 화채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또 그는 "시원하게 냉동 블루베리를 넣자"며 얼음 대신에 얼린 블루베리를 넣고 화채를 만들기 시작했다.

독특한 김범수의 화채 만들기에 안문숙이 "이런 화채는 처음이다"라며 의아해했지만, 맛을 본 뒤 의외의 실력에 깜짝 놀라 엄지손가락을 들었다.

안문숙이 "우리는 타고난 요리 부부인가봐. 두 가지 재료를 섞기만 했는데 남편이 만든 화채가 이렇게 맛있다"며 감탄했다.

이에 김범수가 "천하의 요리 여왕에게 칭찬을 들으니 뿌듯하다"라고 기뻐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안문숙이 "맛이 기가 막혔다. 감동이라는 기운이 들어간 것 때문이 아닐까 싶다"고 했고, 김범수가 "문숙씨가 두세 그릇을 먹어 놀랐다. 계속 해주고 싶은 맛이 났다"고 말했다.

한편, 장서희와 윤건 부부는 조정치, 정인 부부와 부산에서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영상] '님과 함께2' 안문숙, 김범수표 수박화채에 '엄지척' … "감동이 더해졌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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