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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브리핑] '패러디 절정' 의정부고 졸업사진 화제

입력 2015-07-14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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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산 송정해수욕장 해초 100t 밀려와

지금 보시는 영상은 부산 송정해수욕장인데요.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100톤이 넘는 해초가 밀려왔습니다. 해운대구는 이곳에 입욕금지 조치를 내리고 이틀째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제거하는 데만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2. 유커 체류기간 반토막…재방문도 줄어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이 우리나라에 머문 기간은 5.7일이었습니다. 2011년 열흘 정도에서 절반 수준으로 뚝 떨어진 겁니다. 다시 한국을 찾는 재방문자 비율 역시 11.6%로 3년 전보다 3.2%P가 줄었습니다.

3. 멕시코, 탈옥 마약왕에 현상금 43억원

독방 아래 길이 1.5km의 터널을 뚫고 탈옥한 멕시코의 마약왕, 구스만에게 현상금 43억원이 걸렸습니다. 구스만은 2001년에도 세탁 차량에 숨어 교도소를 빠져나간 바 있는데요, 멕시코 정부는 이번 탈옥 과정에 교도소 직원들의 공모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 '패러디 절정' 의정부고 졸업사진 화제

오늘(14일) 하루 인터넷을 뜨겁게 달군 사진들입니다.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하는가 하면 콜라병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이 사진은 해마다 재치 넘치는 패러디로 유명한 의정부 고등학교의 졸업사진입니다. 올해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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