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해명 "예비신랑, 이병헌 닮았다는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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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해명 "예비신랑, 이병헌 닮았다는 말은…"

입력 2013-06-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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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이 예비신랑과 관련한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3일 오후 안선영은 자신의 트위터 "예비신랑을 소개해준 후배가 '이병헌을 닮아 부병헌이란 별명이 있다'고 했을 뿐 실제로는 무술감독 정두홍을 닮아 '부두홍'이에요"라는 글을 올렸다.

안선영은 3일 한 아침방송에 출연해 인터뷰 도중에 "남편이 배우 이병헌을 닮았다. 부산의 이병헌이란 뜻에서 별명이 '부병헌'이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이를 두고 약간의 논란이 일자 이같이 재치있게 해명했다.

안선영의 해명에 네티즌들도 대체적으로 '재밌다'는 반응이다.

네티즌들은 "안선영 해명 재미있다", "안선영 눈에만 이병헌이면 되는 거지 뭐" "뭘 해명까지. 예비신랑 얼굴 궁금하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안선영은 올해 가을 3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할 예정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안선영 해명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