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롯데, 넥센 꺾고 2연승…손아섭, 시즌 190안타 눈앞에

입력 2017-09-23 21:06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앵커]

프로야구에서는 롯데가 넥센을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5년 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롯데는 3위로 도약을 노립니다. 손아섭 선수는 오늘(23일)도 안타를 추가하며 시즌 190안타를 눈 앞에 뒀습니다.

주정완 기자입니다.

[기자]

3회 주자 1,2루 찬스에서 왼쪽 담장을 맞추는 장타로 단숨에 2타점을 올리고 손아섭은 3루까지 진출합니다.

올 시즌 189개째 안타입니다.

최다 안타 1위를 달리는 손아섭은 이제 안타 하나만 추가하면 생애 첫 시즌 190안타를 달성합니다.

이대호의 희생 플라이로 홈까지 들어온 손아섭은 113번 째 득점도 기록했습니다.

득점 부문 2위에 올라 있는 손아섭은 1위 KIA 버나디나를 바짝 추격 중입니다.

손아섭의 활약을 앞세운 롯데는 넥센에 7-2 승리를 거뒀습니다.

최소한 4위를 확보한 롯데는 5년 만에 '가을잔치' 티켓을 따냈습니다.

넥센은 오늘 경기에서 패하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이 모두 사라졌습니다.

롯데는 남은 경기에서 NC를 제치고 3위 도약을 노립니다.

롯데와 NC,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이 걸린 3위 자리를 누가 차지할지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편집 : 구영철)

관련기사

한국시리즈 직행 길목서 만난 호랑이 vs 곰…'단군 매치' 넥센 이정후, 신인 최다 안타 이어 '최다 득점' 신기록 프로야구, 내달 5일부터 '가을잔치'…치열한 순위 경쟁 kt 로하스, 올 시즌 첫 '만루포'…LG 상대 역전승 견인 KIA 양현종, 개인 통산 '1200 탈삼진' 기록…역대 18번째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