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능가?…고우리, 몸무게 굴욕에 "숟가락 내려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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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능가?…고우리, 몸무게 굴욕에 "숟가락 내려놨다"

입력 2013-05-20 08:39 수정 2013-11-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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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가 때아닌 몸무게 굴욕을 당했다.

고우리는 지난 19일 방송된 KBS '출발드림팀'에 출연, 개그우먼 오나미와 외나무다리 펀치대에서 만나 대결을 펼쳤다. 고우리는 오나미와의 정면 승부에서 승부와 상관 없는 굴욕을 당했다.

고우리와 오나미가 맞은편에서 각자의 자리에 위치해 앉은 상태에서, 외나무다리 펀치대가 고우리쪽으로 기울어버린 것.

특히 프로필상 몸무게 44kg인 고우리의 몸무게 굴욕에 주위 출연진들도 모두 당황했다.

고우리 역시 방송에서 "말도 안 된다"며 절규했고, MC 이창명은 오나미에게 "걸그룹을 이겼다"고 말해 웃음폭탄을 던졌다.

굴욕을 당한 고우리는 19일 자신의 SNS에 "밥먹는 중에 기사확인…. 숟가락 내렸다. 흑, 프로필 4년전이구나. 바꿔야겠다. 허허"라는 글을 게재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포털사이트에 나오는 고우리의 신체 사이즈는 키 165cm에 몸무게는 44kg이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고우리SNS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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