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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우울증 고백한 김영희, 그녀를 위한 인테리어는?

입력 2015-12-2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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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우울증 고백한 김영희, 그녀를 위한 인테리어는?


전 연령층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집방' 예능의 선두주자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이하 '헌집새집')의 '민두언즈 형제' 홍석천, 황재근과 '훈남커플' 정준영, 제이쓴이 김영희의 '산타'로 변신한다.

과거 김영희는 한 방송에서 대박 코너 이후 생긴 공백기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이로 인해 생긴 외로움과 공허함을 인형 수집으로 달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인형으로 가득찬 방을 본 패널들은 "보통 우울증인 분들이 공허한 마음을 무언가를 사서 채워두려고 한다. 꽉 차있지만 굉장히 쓸쓸해 보이는 방"이라며 그녀의 방을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 해주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수십개가 넘는 인형, 피규어들 외에도 통일성 없는 가구들과 어려운 시절을 겪어 옛날 물건 하나도 버리지 못한 그녀를 위해 패널들은 '가구의 통일성, 넉넉한 수납'을 인테리어 포인트로 잡았다.

더불어 '북유럽 스타일'을 강조하던 김영희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양 팀 모두 99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기존 가구들을 통일감 있는 북유럽풍 가구로 탈바꿈 시켰다. 게다가 넉넉한 수납 공간까지 마련된 방을 본 김영희는 "산타가 왔다간 것 같다"며 감동했다는 후문.

특히 '여심저격수' 정준영은 김영희를 위해 북유럽 스타일의 끝판왕 '헌팅트로피 액자'를 직접 만들어 선물했다고 해 본방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헌집새집'은 '쿡방'에 이어 '집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장 먼저 '집방'의 활로를 개척하며 예능의 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프로그램. 현재 '헌집새집'에서는 본방송 시청 인증샷을 '헌집새집' 공식 SNS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단 한 명에게 의뢰인이 선택하지 않은 쇼룸의 가구와 소품들을 선물로 보내주는 넉넉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김영희의 방을 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따뜻함으로 변신시킨 '헌집새집'은 오늘(24일) 밤 9시 30분에 만나볼 수 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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