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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가족 상봉 정례화해야" 목소리…남북관계 전망은

입력 2018-08-20 09:39 수정 2018-08-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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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산가족 상봉과 한반도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움직임, 전문가들과 좀 더 자세하게 짚어보면서 현지 속초의 상황 계속해서 전해드리겠습니다.

양무진 북한 대학원 대학교 교수 채인택 중앙일보 국제 전문기자 자리 함께 했습니다.
 
  • 출입경 절차 2시간 포함 4시간 걸릴 듯

 
  • 내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개별 상봉

 
  • 상봉단, 속초서 금강산으로 출발

 
  • 고성 CIQ에서 입출경 절차 밟을 예정

 
  • 101살 최고령…상봉자 북 며느리·손녀 상봉

 
  • 2015년 후 3년 만에 재개하는 이산가족 상봉

 
  • 남북 첫 이산가족상봉은 1964년

 
  • 1971년 적십자가 이산가족 운동 본격화

 
  • 고령 이산가족 위해 상설화 필요

 
  •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 해야" 한목소리 촉구

 
  • 남북 양측, 상설화 위한 환경 만들어야

 
  • 우리 정부 '중재자' 역할 주목…전략은?

  
[앵커]

꿈에 그리던 가족과 친척들을 만나게 될 이산 가족들의 몸은 현재 버스 안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마음은 이미 고성 남북출입사무소를 지나 금강산에 도착해 있을 겁니다. 만나는 기쁨이 너무나 크고 좋을 텐데 이틀 뒤에 다시 헤어질 것을 생각하면 벌써부터 마음이 아픕니다.

하루빨리 한반도에 평화가 자리를 잡아서, 이산가족들뿐만 아니라, 남북의 우리 모두가 자유롭게, 언제 어디서든 만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합니다.

JTBC 뉴스 아침& 모두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활기찬 하루를 응원합니다. 고맙습니다.

(*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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