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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청와대 인사, 당청 관계 긴밀히 하겠다는 의지"

입력 2016-06-08 15:01

"김재원 신임 정무수석, 당청·여야 관계 푸는 역할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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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신임 정무수석, 당청·여야 관계 푸는 역할 할 것"

새누리 "청와대 인사, 당청 관계 긴밀히 하겠다는 의지"


새누리당은 8일 청와대 인사와 관련해 "오늘 인사는 국정 후반기 분위기를 쇄신하고 당과 국회와의 관계를 더욱 긴밀히 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밝혔다.

김현아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이번에 정무수석으로 임명된 김재원 전 의원은 풍부한 정치경험과 식견을 갖추어 당청관계는 물론 야당을 포함한 국회와의 관계를 풀어가는데 큰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또한 평소 동료 의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주변과의 소통에 능통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와 국회, 국민들의 목소리를 연결하는 소통창구의 역할을 훌륭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날 오전 신임 정무수석에 김재원 전 새누리당 의원을 임명했다. 신임 미래전략수석에는 현대원 서강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를, 신임 교육문화수석에는 김용승 가톨릭대 부총장을 각각 임명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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