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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말한 '귀태' 의미는…

입력 2013-07-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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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표 민주당 원내대변인의 '귀태' 발언이 논란이다.

홍 대변인은 11일 당 공식 논평을 통해 국정원의 'NLL 포기'주장을 내놓은데 대해 박근혜 대통령까지 정조준하며 "귀태(鬼胎)라는 표현이 있다. 뜻은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뜻이다. 일제시대 만주국에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전 일본 총리)가 있었는데, 귀태의 후손들이 한일 정상으로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청와대는 발끈했다. 김행 청와대 "대변인은 금도를 넘어선 민주당 의원의 막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대통령을 뽑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라고 말했다.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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