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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68점" 이시영 반전과거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입력 2013-07-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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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68점" 이시영 반전과거 '대체 못하는 게 뭐야'


이시영 반전과거

배우 이시영의 반전 과거가 화제다.

배우 이시영은 1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 반전의 수능시험 점수를 공개했다.

이시영은 이날 방송에서 "초등학교 5학년 되면서 암기과목을 잘했다. 국사 과목을 좋아했다"고 반전 과거를 털어놓기 시작했다.

이시영은 이어 '수능 점수가 어땠느냐'는 질문에 "미술을 전공해 예체능계였다. 저랑 같이 공부 했던 친구와 수능을 보고 PC방 가서 채점을 하기 시작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시영은 "함께 채점한 친구는 '다 맞았다'고 말했다"며 400점 만점을 받은 이야기를 전하면서 "나는 그때 368점인가 나왔다"며 "당시 너무 기뻐 '너는 서울대 가고 나는 이화여대 가고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시영은 꿈은 오래 가지 못했다. 이시영은 "다음날 뉴스를 보니 당시 수능 사상 만점자가 66명이 나왔었다. 내 점수도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가 됐었다"고 밝히면서 "만점을 받은 그 친구는 서울대를 들어가고 나는 동덕여대를 들어갔다"고 밝혓다.

이시영은 이날 방송에서 복싱 국가대표와 여배우로서의 삶을 함께하는 데 대한 고충과 비화들을 털어놨다.

(JTBC 방송뉴스팀)
사진=MBC '무릎팍도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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