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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용서해줄 것 같아서…" 10대 상습범들 덜미

입력 2015-09-1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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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두 명이 조심스럽게 계단을 올라옵니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 교회인데요, 아무도 없는 늦은 밤 이 두 사람이 교회를 찾은 이유. 금품을 훔치기 위해섭니다.

교회를 털면 들켜도 선처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범행 장소로 택했다는데요, 첫 번째 범행 후 돈이 떨어지자 같은 교회를 또 다시 털었습니다.

훔친 돈은 술값이나 PC방 등 유흥비로 썼는데요, 17살의 이 두 청소년. 이미 특수절도 전과 4범과 5범으로 상습적으로 절도를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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