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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은 '자신의 얼굴'…언제, 어떻게 건네야 할까?

입력 2012-06-21 16:58 수정 2012-06-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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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적인 경영 컨설턴트 톰 피터슨은 2009년 생존 키워드 6가지 중 하나로 매너를 꼽았습니다. 그러면서 '좋은 매너는 복을 부른다'고 했는데요, 비즈니스 할 때 명함 매너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정중하면서도 예의를 갖춰 명함을 주고 받을 수 있는지, 이미지컨설턴트 정연아 대표 모시고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명함은 '자신의 얼굴'…언제, 어떻게 건네야 할까?

Q. 명함, 누가 먼저 건네야 할까
- 명함은 먼저 주는 것이 겸손의 자세다. 공적인 예의는 나이가 적은 사람이 많은 사람에게, 직급이 낮은 사람이 높은 사람에게, 남자가 여자에게 먼저 건네는 것이다. 그리고 상사와 함께라면 상사가 먼저 건넨 후 건네는 것이 좋다.

Q. 명함 올바르게 주고받는 방법
- 명함은 자신의 얼굴이므로 깔끔하게 준비해야 한다. 명함을 주고 받을 때는 일어서서 인사한 후 자신을 소개한다. 그리고 글씨가 상대방을 향하도록 보기 편하게 명함을 잡고, 목례와 함께 포물선을 그리듯 명함을 건넨다. 반대로 받을 때는 양손으로 정중히 받는 것이 좋다. 동시에 주고 받을 때는 오른손으로 주고 왼손으로 받는다.

Q. 명함 받고 난 뒤 주의해야 할 점
- 받은 명함은 정성스럽게 다뤄야 한다. 상대가 보는 앞에서 명함에 메모를 하는 것은 시례다. 하지만 명함에 '언제, 어디서, 무슨일'(3W) 때문에 받았는지 기록하면 비즈니스에 많은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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