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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 플라스틱' 친환경 기술 국내 상용화…생산 시작

입력 2015-10-2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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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를 앞둔 자동차 범퍼에서 페인트 성분을 거의 완벽히 제거해 재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이 국내에서 상용화됐습니다.

에스제이켐은 27일 충남 공주시에서 탄천 공장 준공식을 갖고, 페인트 제거율 99.99%의 특허 기술을 사용해 재생 범퍼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이 회사는 새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 복합 소재를 매년 1만 2000톤 생산할 예정인데, 이는 자동차 75만 대분의 범퍼를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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