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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선 라디 무덤 발견 "공개된 사진의 정체는…"

입력 2014-11-0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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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 탐사선 라디 무덤 발견 "공개된 사진의 정체는…"

'달 탐사선 라디 무덤'

달 탐사선 라디(LADEE)의 무덤이 포착돼 화제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는 최근 "달 정찰 궤도탐사선(LRO)이 지난 9월 발사한 라디의 충돌 흔적을 포착했다"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나사에 따르면 현재 라디의 무덤이 위치한 곳은 달 서쪽 가장자리에 있는 크레이터 '선드맨 V(Sundman V)' 인근이다.

당시 추락의 충격으로 이 지역에는 약 3m 넓이의 작은 크레이터가 생겼다.

라디 프로젝트 매니저는 나사에 "LRO가 라디의 무덤을 찾아내 너무나 기쁘다"면서 "공개된 사진은 라디의 추락 전후를 합성해 만든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라디는 달 대기층의 화학 성분과 먼지 입자를 분석한 자료를 수십만 건 보내왔다"며 "달과 충돌해 운명을 다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임무를 수행했다"고 덧붙였다.

사진=NASA
(JTBC 방송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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