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정창욱-최현석 야자타임…"너만 다른 요리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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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창욱-최현석 야자타임…"너만 다른 요리하냐?"

입력 2015-06-0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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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가 최현석을 꺽고 11승을 거뒀다.

지난 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지누션이 출연한 가운데 션의 냉장고 재료를 두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션은 '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한 요리'를 주문했고 정창욱 셰프와 선배인 최현석 셰프의 요리 대결이 성사되었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최현석 셰프를 이기면 야자타임 10초만 달라"고 제안했고, 최현석 셰프는 "그럼 내가 이기면 모자를 벗기고 꿀밤을 때리겠다"라며 제안을 받아들였다.

이에 정창욱 셰프는 "오늘 반드시 이겨야겠다"며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션은 커리를 좋아하는 아내의 입맛을 고려해 정창욱 셰프의 요리에 손을 들어줬다.

승리한 정창욱 셰프는 최현석에게 "야 너만 다른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 나도 다른 요리 하잖아"라며 야자타임을 시작했다. 이어 "형은 (지금까지 요리가) 많이 계속 겹치지 않냐"는 최현석에 "그럼 이기든지"라며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JTBC 방송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