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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 잃은 운전자 차 가로막아 "연쇄추돌 예방"…표창 검토

입력 2018-05-13 21:36 수정 2018-05-1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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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중앙 분리대를 들이받더니 멈추지 않고 계속 갑니다.

잠시 뒤 다른 차가 앞을 가로막고, 뒤차는 이 차를 들이받고서야 멈춥니다.

12일 오전 11시 반쯤 제2 서해안 고속도로 하행선 조암 나들목 근처에서 지병이 있던 50대 A씨가 의식을 잃으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마침 지나던 한영탁 씨는 자신의 차로 A씨 차를 막아 A씨를 구했고, 인천 경찰청은 한 씨에게 표창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연합뉴스 제보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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