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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오늘 브루나이 국왕과 회담…순방 일정 돌입

입력 2019-03-1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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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나이에 있는 문재인 대통령이 11일 볼키아 국왕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나라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양해각서 서명식에도 참석합니다.

원유와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개발 뿐 아니라 특허체계 구축 지원 등 새로운 분야의 협력을 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브루나이를 포함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일까지 말레이시아, 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합니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대한 아세안 국가들의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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